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옵티머스 실사 결과 발표 임박…투자금 얼마나 건질까
5000억원 넘는 투자금이 묶인(환매 중단)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모펀드에 대한 회계법인 실사 결과가 이번 주 안에 나온다. 옵티머스 측이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끌어모은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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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보가 만들고 신한이 판 사모펀드, 투자자 최대 99% 손실
교보증권이 설계·운용하고 신한은행(105억원)에서 판매한 '로얄클래스M 사모펀드'의 투자자 손실이 최대 99%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. 교보가 타 증권사에서 총수익스와프(TR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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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실 자산 투자한 라임자산운용이 수익률 유지한 비결은
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. 뉴스1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(부장 이환승)는 지난 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·배임 혐의로 구속기소 된 연예기획사 비에스컴퍼니 김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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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, 野 정치인 압수수색…라임의 우리은행 로비 의혹 정조준
라임자산운용(라임) 사태와 관련해 4월 2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을 받기 위해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는 김봉현 전 회장의 모습. 연합뉴스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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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임 돈 캄보디아로 빼돌린 코스닥 임원진 횡령 혐의로 재판중
라임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태와 관련해 검찰이 서울 여의도 KB증권을 압수수색했다. 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에서 투자받은 돈을 캄보디아 리조트 사업에 재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S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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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사라진 투자금 1250억…"라임, 해외 3국으로 빼돌렸다"
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사 앞. 연합뉴스 1조6000억원대의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이 국내 펀드에 투자한 투자금 중 최소 1250억원을 해외로 빼돌린 정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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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임 사라진 9300억의 행방…"부실 펀드 막음용으로 사용"
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. 사진은 지난해 10월 14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. 뉴시스 검찰이 라임자산운용의 투자금 중 행방이 묘연했던 수천억원대의 자금 흐름을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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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김기식 前 금감원장이 본 사모펀드 비리 사태
“문제 소지 인물 제대로 거르지 못한 청와대도 잘못” “규제 강화하고, 모니터링 권한 금감원에 부여해야”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은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’이번 사태의 책임은 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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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김경율의 직설 "사모펀드 덮으면 '586 정신'은 사기다"
“유망 기업 거덜내는 탐욕 자본, 선진금융기법 악용해 서민 등쳐” “정·관계 개입한 사기 행각 벌어지는데 사정·금융 당국 감시망 실종”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는 10월 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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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금융권 첫 분기배당' 카드에도 고전하는 신한지주 주가
신한금융지주가 4대 금융지주 중 최초로 ‘분기별 배당’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지만 주가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.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 전경. 연합뉴스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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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임자산운용, 금융업계 발 못 붙이나…금감원 등록 취소 의결
금융감독원이 1조원대 피해를 낸 라임자산운용의 등록 취소를 의결했다. 금감원은 20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라임자산운용에 대해 ‘등록 취소’ 제재안을 의결했다. 등록취소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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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등록취소' 앞둔 라임자산운용...오늘 '라임 사태' 첫 제재심
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. 연합뉴스 20일 '라임 사태' 관련 첫 제재심이 열린다.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제재심을 열고 제재 수위를 결정한다. 금감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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넥센·오뚜기·JYP·안랩…59개 기업, 옵티머스에 죄다 당했다
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라임 사건에 대한 수사 지휘 미진을 공개 지적하며 별도의 수사팀 구성 가능성을 시사한 18일 검찰 직원들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출입문을 통해 오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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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장인물 복잡한 라임 사태...공통점은 힘깨나 쓴다는 여권
라임 사태와 관련한 지난 8일 재판에서 ‘폭탄 발언’이 나왔습니다.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법정에서 “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전달하기 위해 5000만원을 건넸다”고 증언했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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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기정·기동민·이상호…라임사태 등장한 힘깨나 쓴다는 그들
라임 사태와 관련한 지난 8일 재판에서 ‘폭탄 발언’이 나왔습니다.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법정에서 “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전달하기 위해 5000만원을 건넸다”고 증언했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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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·관계 로비 의혹…라임사태 권력형 게이트로 번지나
4월 26일 김봉현 전 회장이 수원여객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수원남부서 유치장에서 나오고 있다. [연합뉴스] 국내 최대 헤지펀드인 라임자산운용이 불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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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권력 게이트' 확산할까…"靑 수석 로비" 증언 나온 라임 사태
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 4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을 받기 위해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를 나오고 있다. 연합뉴스 국내 최대 헤지펀드인 라임자산운용이 불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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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라임' 김봉현 "강기정에 5000만원 줬다" 강기정 "완전한 사기"
1조6000억원대 '라임 환매중단 사태'의 배후 전주(錢主)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 4월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영장실질심사(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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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라임·옵티머스 빼고도…금융권 횡령 1분기에만 120억
올해 금융기관 임직원의 횡령사고 금액이 최근 6년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. 지난 1분기(1~3월)까지 보고된 금액만 120억원으로, 이미 작년 전체 횡령사고 금액의 5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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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분쟁조정 수용 압박 정당한가"…금감원 블라인드 시끌
금융감독원과 블라인드 로고. 직장인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에서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시끌시끌하다. 금감원이 분쟁조정안을 수락하도록 금융회사에 압박하는 방안을 두고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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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·증권사들, 라임 펀드 투자자들에 100% 반환키로
라임 무역금융펀드 분쟁조정위원회가 열렸던 지난 6월 30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라임펀드 피해자들이 팻말을 들고 있다. [뉴시스] 라임자산운용의 무역금융펀드를 고객들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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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상 첫 '투자금 100% 반환'…라임 판매사 4곳 모두 권고수용
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(분조위)가 권고한 라임 무역금융펀드 계약취소 및 전액 보상안을 판매사들이 27일 전부 받아들였다. 판매사들은 2018년 11월 이후 무역금융펀드에 가입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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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펀드는 밋밋, 화끈한 주식으로"…15조원 탈출한 주식형펀드
중학교 교사인 이기영(37)씨는 매달 30만원씩 투자해온 국내 주식형 펀드를 이달 초 환매했다. 2017년 은행 직원이 "3~4년간 투자하면 적금보다 수익률이 훨씬 높을 것"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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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임 '100% 반환' 수락시한 D-2…윤석헌 "금융사 평가에 고려" 압박
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(분조위) 조정 결정 수락 여부를 금융회사 각종 평가에 반영하라고 지시했다. 금융회사들의 라임자산운용 무역금융펀드에 대한 100% 반